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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합천댐 수상태양광 세계적 자랑" 주민참여 재생에너지사업 성공 모델

파이낸셜뉴스 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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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합천댐 수상태양광 세계적 자랑" 주민참여 재생에너지사업 성공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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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년 공사 끝에 완공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경남 합천댐 물문화관에서 열린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개시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경남 합천댐 물문화관에서 열린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개시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경남 합천군 합천댐을 찾아 발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합천댐 수상태양광 현장을 시찰하고 공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시찰 현장에서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지역주민도 함께 사업에 투자하고 공사 과정에 참여한 민주적 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의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이 더욱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댐 수면의 수상태양광 모양이 합천군화(花)인 매화 형상으로 설치돼 있어 댐 주변 경관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며 "주변의 생태둘레길과 합천의 명소인 해인사 등과 연계해 합천군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합천댐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수주했으며 1년여 공사끝에 이날 완공했다. 한화솔루션은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인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을 이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했다. 친환경 자재로 생산된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은 섭씨 85도, 상대습도 85%의 환경에서 3000시간 이상 노출 검사 등의 KS인증심사 규정보다도 높은 내부 시험 기준을 적용한 고온, 다습환경에 특화된 제품이다. 합천댐은 2011년 소규모 실증연구를 거쳐 2012년 세계 최초로 댐 내 수상태양광을 상용화한 곳이다. 당시에는 0.5MW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발전을 시작한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설비용량 41MW의 국내 최대 규모이자 지역주민이 참여해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재생에너지 사업모델로 탈바꿈했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이 매년 생산하는 전력량은 연간 6만명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합천군민 4만3000명이 가정용으로 사용하고도 남는 전력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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