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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풍력·태양광'…文대통령, 미래에너지 있는 곳 어디든 간다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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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풍력·태양광'…文대통령, 미래에너지 있는 곳 어디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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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10월30일 전북 군산시 유수지 수상태양광부지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전라북도 제공)2018.10.30/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10월30일 전북 군산시 유수지 수상태양광부지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전라북도 제공)2018.10.30/뉴스1


[the300]"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국제규범이 됐고,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체계 전환은 미래세대의 생존과 국가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시대적 과제입니다. 수상태양광은 가장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에너지 기술의 하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경남 합천에 있는 합천댐을 찾아 수상 태양광을 보면서 미래 에너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수소경제를 비롯해 탄소중립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수소와 풍력, 태양광 등 미래 에너지와 관련된 현장은 우선순위에 놓고 직접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합천댐은 문 대통령이 미래에너지와 관련해 8번째 찾은 현장이다.

문 대통령은 첫 미래 에너지 현장으로 지난 2018년10월30일 전북 군산을 찾았다. 이곳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전라북도 새만금을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새만금의 태양이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새만금의 바람이 미래를 여는 자원이 될 것이라고 문 대통령은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재생에너지는 국민 안전을 지키는 건강에너지이며, 미래시대를 여는 신성장 산업. 발전단지 관련 제조업체, 연구시설 등을 설치해 기술력을 한차원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1월17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수소경제 전략보고회 '수소경제와 미래에너지, 울산에서 시작됩니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울산시 제공)2019.1.17/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1월17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수소경제 전략보고회 '수소경제와 미래에너지, 울산에서 시작됩니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울산시 제공)2019.1.17/뉴스1


문 대통령은 2019년 1월17일 울산을 방문해 '수소경제와 미래에너지 전략 보고회'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의지를 표명하고,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산업비전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듬해 7월17일엔 전북 부안을 방문해 '한국판 뉴딜, 그린에너지 현장방문'을 했다. 한국판 뉴딜을 막 출범 시키고 나서다. 문 대통령은 지자체 주도로 대규모 발전단지 개발, 정부 뒷받침 통해 해상풍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관협의체를 통한 사업추진 합의는 국내 최초 사례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상생 방안을 제시한 모범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사업자가 해상풍력 발전수익의 일부를 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문 대통령의 미래 에너지 현장 방문은 올해 더 활발했다. 문 대통령은 2021년 2월5일 전남 신안군에 있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를 찾아 48조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 역시 지역의 노사민정이 자발적인 협약을 통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이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해 수익을 공유하는 상생형 모델이다. 직접 일자리 5600개(간접 일자리 포함 12만개) 창출, 주민 1인당 연간 수익금은 약 400만원이 예상됐다.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20년7월17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그린 에너지 현장 - 바람이 분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그린 뉴딜 현장 행보는 지난달 18일 한국판 뉴딜의 첫 현장행보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디지털 뉴딜과 관련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를 찾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청와대 제공) 2020.7.17/뉴스1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20년7월17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그린 에너지 현장 - 바람이 분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그린 뉴딜 현장 행보는 지난달 18일 한국판 뉴딜의 첫 현장행보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디지털 뉴딜과 관련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를 찾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청와대 제공) 2020.7.17/뉴스1


3월19일 충남 서산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충남 에너지전환과 그린 뉴딜 전략 보고' 행사에 갔다. 세계 최초의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초대형 공기청정기로써, 석유제조공정의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창출 및 환경성을 높이는데 기여하했다.

문 대통령은 "충남의 '수소 규제자유특구'를 활용한 블루수소 플랜트 사업 등 수소산업은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5월6일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에 참석해 "울산은 부유식 해상풍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을 통해 2030년 세계 최고의 수소도시로 도약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7일엔 인천을 찾아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수소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다 담대하고 도전적인 미래비전과 전략 필요하고 말했다.

특히 2025년까지 100% 청정수소로 전환, 2050년까지 2000기 이상의 수소충전소 구축 (전 국민 10분 이내 충전소 이용), 도심항공.트램 등 수소 활용 일상화, 수소경제 생태계 경쟁력 제고를 강조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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