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티펙트 뮤직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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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 그룹 방탄소년단 외에도 또 다른 한국인 대중음악인이 후보로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음악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인 이스케이프드림(3SCAPE DRM)은 유명 DJ 제드와 그리프의 ‘인사이드 아웃’ 리믹스로 ‘베스트 리믹스드 레코딩’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스케이프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rammy Nomination!’(그래미 후보!)라고 글을 올려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이스케이프드림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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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드림은 유명 DJ 제드의 리믹스 경연 대회에서 우승하고, 티에스토의 리믹스 경연 대회에서도 5위를 차지하는 등 리믹스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드러낸 프로듀서다.
그는 ‘인사이드 아웃’ 리믹스 외에도 K팝에서 엘의 ‘기억과 기억 사이’, 정세운의 ‘숨은 그림 찾기’ 등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 아티펙트 뮤직은 “그의 음악은 트렌디함을 가장 추구하지만, 늘 다양한 장르의 시도도 멈추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한편 그래미 어워즈는 내년 2월 1일(현지시간 1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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