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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또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미국 LA에서 개최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s)에서 아시아 최초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 대상을 수상했다.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팝송' 포함 3관왕에 올랐다.
콜드플레이(Coldplay)와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합동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또 '버터'로 시상식의 엔딩을 장식하기도 했다.
진은 '마이 유니버스' 무대가 끝난 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등장해 "이거 찍고"라는 글과 함께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흑발 스타일 셀카를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미(美)의 남신'이라는 별명답게 잘생긴 얼굴을 자랑했다.특히 맑고 깨끗한 눈동자와 볼륨감 있는 입술이 환상적인 비율로 자리잡았다.
진은 셀카 공개 1분 후에 또 "폭죽 터져서 놀람"이라는 글과 함께 놀란 표정의 셀카를 게시했다. '마이 유니버스' 공연 중 터진 폭죽에 놀랐던 것. 공연 중 있었던 재밌는 에피소드를 알려주러 팬들을 찾아온 다정하고도 사랑스러운 팬사랑꾼의 면모가 돋보였다.
진은 대상을 받은 직후에도 찾아와 "아미하트"라는 글과 함께 'AMA'에서 수상한 트로피를 들고 있는 셀카를 게재하고 아미에게 사랑을 전했다.
한편 이날 'AMA' 레드카펫에서 걸어들어오는 방탄소년단을 본 카메라맨이 진의 얼굴을 줌인하여 진은 또 다시 '줌인남'이 됐다.
트위터에서는 'zoom in guy'와 'zoom in guy jin'이라는 자동 검색어가 뜨며 진의 수려하고도 아름다운 미모에 대한 전 세계의 열띤 관심이 입증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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