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엑소 찬열과 군배우들이 총출동한 '메이사의 노래' 첫 공연 하이라이트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유엔 가입 30주년 기념 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공연 첫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언택트 공연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비록 관객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전 세계로 생중계되면서 한국군과 한국 창작 뮤지컬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엑소 찬열과 군배우들의 역동적인 칼군무와 고난도 아크로바틱 퍼포먼스 그리고 절도 넘치는 태권도 시범까지 더해지면서 육군 뮤지컬다운 강렬한 무대가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월드클래스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의 믿고 보는 무대가 진한 감동을 더했다고 해 군배우들의 뮤지컬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영상을 보던 MC 전현무를 비롯한 출연진이 "완벽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 가운데 군배우들의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본 김문정 감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울컥하며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어했다는데.
과연 공연 첫 날 무대 위는 물론 무대 밖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지 군배우들의 뜨거운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제작 비하인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엑소 찬열과 군배우들의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첫 공연 현장은 21일(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서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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