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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바티, 3년 연속 여자 테니스 연말 세계 랭킹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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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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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애슐리 바티가 3년 연속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연말 세계 랭킹 1위를 지켰습니다.

WTA 투어는 "바티가 올해 연말 단식 세계 1위로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바티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연말 단식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게 됐습니다.

최근 1년간 성적을 토대로 세계 랭킹을 정하는 테니스에서 연말 세계 1위는 그해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바티는 올해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고 호주오픈에서는 8강까지 올랐습니다.

3년 이상 연속해서 연말 단식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사례는 지금까지 크리스 에버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슈테피 그라프, 세리나 윌리엄스 등 네 명이 전부였습니다.

바티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계속 세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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