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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의 내야수 조너선 인디아(25)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인디아는 16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신인상 투표에서 1위 표 30장중 29장(2위표 1장)을 독식, 총 148점으로 여유 있게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인디아에게 1위 표를 주지 않은 기자는 팬그래프닷컴 소속 댄 심보스키 기자뿐이었다.
인디아는 올 시즌 처음으로 빅리그를 밟아 150경기에서 타율 0.269·21홈런·69타점을 기록했다. 도루 12개, 98득점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NL)에선 최지만의 팀 동료인 탬파베이 레이스의 쿠바 출신 외야수 랜디 아로사레나(26)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로사레나는 1위 표 22장, 2위 표 4장, 3위 표 2장을 얻어 총 124점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 루이스 가르시아(63점·투수), 탬파베이 완더 프랑코(30점·내야수)를 제쳤다. 빅리그 3년 차인 아로사레나는 올 시즌 141경기에서 타율 0.274·20홈런·20도루·69타점을 기록했다.
이형석 기자
이형석 기자 lee.hyeong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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