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클릭 e종목]"큐브엔터, 블록체인 최대 플랫폼과 합작…뮤직 메타버스 선점"

아시아경제 지연진
원문보기

[클릭 e종목]"큐브엔터, 블록체인 최대 플랫폼과 합작…뮤직 메타버스 선점"

서울맑음 / -3.9 °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신한투자증권은 큐브엔터가 글로벌 블록체인 최대 플랫폼 업체인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와 합작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뮤직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록체인 개발 전문기업 애니모카 브랜즈는 전날 큐브엔터와 뮤직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및 관련 암호화폐 발행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애니모카 브랜즈에 따르면 합작법인은 큐브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음원, 앨범, 초상화, 아바타 등 자원을 활용한 NFT 발행을 시작으로 음원 생성, 및 음악 활동이 가능한 뮤직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민구 신한금투 연구원은 "뮤직 메타버스에서는 음악 작업에서부터 뮤지션 발굴 및 콘서트까지 음악산업 내 다양한 서비스들이 구현될 전망"이라며 "토큰이코노미의 성격에 따라 생태계 내 유저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제활동에 대한 수수료 발생이 예상되며, 플랫폼 출시 후 생태계 내 이용자 유입에 따른 경제규모 증가와 수수료 매출 또한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애니모카 브랜즈의 궁극적 목표는 메타버스내 연결 생태계의 구축이다. 이 회사는 글로벌 순위권 P2E 게임들,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Sea), 글로벌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애니모카 브랜즈의 연결 생태계내 자유로운 보상토큰 교환과 NFT 생성 및 판매, 바이낸스를 통한 현금화까지 가능하다.

정 연구원은 "뮤직 메타버스에서 생성되는 음원 NFT들은 애니모카 브랜즈의 구축 생태계에서 활용 및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예를 들어 뮤직 메타버스내 생산되는 음원 NFT를 OpenSea(NFT거래 플랫폼)에 판매하거나, 샌드박스 게임내 BGM으로 활용 등 생태계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