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20·SK네트웍스)은 1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815야드)에서 열린 KLPGA 최종전'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6개와 보기1개로 5타를 줄였다.
첫날 단독 선두를 차지한 유해란. [사진= 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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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박지영은 1타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강한 바람이 불어 많은 선수들이 고전했다.
작년 이 대회서 준우승을 한 그는 이 코스를 자주 찾지는 않지만 익숙하다라고 전했다.
유해란은 "지난해 3차례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에 나왔을때 마지막 날 친 기억이 다 났다. 좀 더 잘 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잔디 결이 들쑥 날쑥해져 숏 퍼터가 어려웠지만 후반 라이에서 버디 찬스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라운드에서도 공략을 잘하겠다"라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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