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文 축하난, 윤석열·안철수·심상정·김동연 받는다… 허경영은?

이데일리 송혜수
원문보기

文 축하난, 윤석열·안철수·심상정·김동연 받는다… 허경영은?

서울맑음 / -3.9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후보 선출을 축하하는 뜻을 담은 축하 난을 보내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15일 오후 2시 윤 후보를 예방에 문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같은 날 오후 3시 김동연 후보와 오후 4시 안철수 후보를, 다음 날인 16일 오후 4시 심상정 후보를 각각 예방해 차례로 축하 난을 전달할 계획이다.

다만 청와대는 김재연 진보당 후보,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와 관련한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유력 정당 소속,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후보들만 선별해 축하 난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앞서 이 수석은 지난 8일 윤 후보에게 문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하려 했으나 윤 후보와의 일정 조율이 어려워 불발된 바 있다. 이에 양측간의 조율을 통해 오는 15일 만남을 약속했다.

한편 청와대 안팎에서는 윤 후보에게 전달되는 문 대통령의 축하 난에는 별도의 축하 메시지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출됐을 당시와 대조되는 분위기다.

문 대통령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이 후보의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축하한다. 경선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