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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협업' 콜드플레이, 국내 OTT서 내달 단독 온라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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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협업' 콜드플레이, 국내 OTT서 내달 단독 온라인 공연

서울맑음 / 1.0 °
쿠팡플레이에서
12월4일 오후 11시30분 생중계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2017년 내한 공연 모습. 보컬인 크리스 마틴이 관객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현대카드 제공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2017년 내한 공연 모습. 보컬인 크리스 마틴이 관객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현대카드 제공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공연을 연다.

쿠팡플레이는 내달 4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쿠팡플레이 콘서트: 콜드플레이'를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연은 2017년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벤트로, 쿠팡플레이가 기획 및 주최하는 첫 번째 음악 공연이다.

공연과 함께 콜드플레이 온라인 팬 미팅도 열린다. 참가자 선정을 위한 사전 응모 이벤트는 쿠팡플레이 홈페이지(www.coupangplay.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콜드플레이는 2000년대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밴드로 꼽힌다. '픽스 유'를 비롯해 '비바 라 비다' '옐로' 등 숱한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엔 그룹 방탄소년단과 합작한 '마이 유니버스'로 미국 빌보드 정상을 밟았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