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민주당 “이재명 부인 낙상사고 가짜뉴스에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

경향신문
원문보기

민주당 “이재명 부인 낙상사고 가짜뉴스에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

속보
원로배우 김지미 85세 일기로 별세...영화인장 준비
[경향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부인 김혜경씨를 안내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부인 김혜경씨를 안내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이재명 당 대선 후보 부인의 낙상사고와 관련한 가짜뉴스에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후보 부인의 낙상 사고와 관련한 각종 허위사실이 온라인상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 조치를 비롯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는 9일 새벽 1시30분쯤 자택에서 낙상사고를 당해 병원 응급실에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검사 결과 김씨는 큰 이상이 있거나 심하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부인의 사고로 전날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이날 일정을 재개했다.

민주당으로선 이날 온라인상에서 김씨의 부상 원인에 대해 추측성 글들이 유포되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