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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톱모델 벨라 하디드(25)가 지난 몇 년 동안 거의 '매일, 매일 밤' 울었다고 밝혔다.
페이지식스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벨라 하디드는 최근 그녀의 팔로워들에게 소셜 미디어는 실제 삶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켰다.
그는 SNS에 눈물을 흘리는 사진들과 함께 "힘든 사람이라면, 부디 그것을 기억해달라. 때때로 여러분이 알어야 할 것은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보고, 듣고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팬들에게 정신 건강과 화학적 불균형을 직선이 아닌 위아래, 양 옆으로 모두 움직이는 롤러코스터에 비유했다.
더불어 벨라 하디드는 "터널 끝에는 항상 빛이 있고, 롤러코스터는 항상 어느 순간 완전히 멈춘다..점점 나아진다"라며 "정신 건강을 위해 도움을 받을 시간을 가져라. 여러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가치가 있다"라고 스스로를 위해 충분히 시간을 갖고 고통을 조용히 들여다볼 시간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벨라 하디드는 10대 때부터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감에 시달려 왔으며 얼마 전 정신 건강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잠시 쉬기도 했다.
한편 벨라 하디드는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출신의 억만장자 부동산 개발업자인 모하메드 하디드와 네덜란드 출신의 독일계 미국인이며 전직 모델이자 리얼리티쇼 출연자인 욜란다 하디드의 딸이다. 친언니 지지 하디드 역시 톱모델이다.
/nyc@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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