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융합기술원 상용차 고속 자율주행 종합 평가 시설 구축 사업이미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우토크립트(대표 김의석)가 현대오토에버와 협력해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상용차 고속 자율주행 종합 평가 시설 구축 사업'에 보안인증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술원의 구축 사업은 새만금 방조제에 위치한 약 11㎞ 구간의 새만금 수변도로(SMTB)와 자동차 융합기술원이 운영하는 새만금 주행시험장(SMPG)에 국내 최초로 상용차 자율주행 도로와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기관은 이 과정에서 고속·군집·자율주행을 실현하고, 각 도로에 차량사물통신 지능형교통체계(C-ITS) 인프라를 구축한다. 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 축적과 고도화를 추진한다.
김의석 대표는 “자사는 지난 2015년부터 7개 지역 자율주행과 협력 주행 구축 사업에 참여해왔다”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 보안인증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사업도 완벽히 수행하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자율주행 상용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