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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가속질량분석기 효과적 활용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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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 방사성탄소연대측정 학술행사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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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는 9일 문화재분석정보센터에서 '문화재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학술행사를 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재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의 미래를 준비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근래 가속질량분석기를 도입해 방사성탄소연대측정에 전환점을 마련했다. 뼈, 목재, 섬유류 등에 방사성탄소가 극미량으로 남아도 동위원소 분석이 가능해졌다. 이번 행사에선 가속질량분석기의 원리, 활용, 구축 경과 등을 소개하고 관련 응용·융합연구 사례를 살핀다. 관련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과 AMS에 의한 문화재 방사성탄소연대측정 방법 등도 알아본다. 관계자는 "문화재 방사성탄소연대측정 시료 보관부터 재질별 전처리방법 연구, 방사성탄소연대측정, 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베이스까지 연대측정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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