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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이 3일 성남 본원에서 메타버스 사업단(단장 임승옥)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KETI 소속 10개 연구센터(콘텐츠응용, 홀로그램, VR/AR, 스마트네트워크, 자율지능IoT, 데이터융합플랫폼, 지능형영상처리, IT융합부품, 지능로보틱스, 스마트전자부품)와 기관의 기술전략을 담당하는 기술정책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메타버스와 가상융합 분야 선도기술개발 △메타버스 핵심요소기술 R&D 도출 과 제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와 연계한 국내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하자는 목표를 공유했다.
사업단은 VR·AR·XR, 데이터, 네트워크,인공지능(AI), 블록체인(NFT) 등 가상융합세계 구현을 위한 메타버스 핵심기술 분야의 R&D 프로젝트 기획과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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