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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킹덤,美 빌보드 차트'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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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판타지돌' 킹덤(KINGDOM)이 다시 한번 미국 빌보드 차트를 강타했다.

지난 2일(한국 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의 미니 3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의 타이틀곡 'Black Crown(블랙 크라운)'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하루 만에 미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해 다시 한번 글로벌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신곡 'Black Crown'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크로스 오버한 에픽 댄스 팝 넘버. '눈의 왕국'을 이끄는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투지를 발휘하며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하는 상황을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데뷔한 킹덤은 거대한 세계관과 퍼포먼스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권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앞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은 미국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와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부분 8위를 기록, 올 데뷔한 남자 그룹 중 유일하게 해당 빌보드 차트에 진입시켰다.

또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킹덤을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과 더불어 월드송 차트를 움직이는 팀으로 선정, 미국 내 높아진 인기를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킹덤은 지난달 '2021 한류문화대상'에서 신인상 격인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수상하고 '제8회 문화대상' 축하공연에 오르는 등 눈에 띠는 행보를 보이며, '4세대 아이돌 특급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한편 미니 3집으로 컴백한 킹덤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 '킹메이커(팬덤 명)'와 소통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G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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