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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강등' 탈출 위한 대혈전…FC서울, 0:3→4:3 대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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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 FC서울이 광주에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대 0으로 뒤지다 4대 3으로 극적으로 이겼습니다.

11위 서울과 12위로 최하위인 광주, 두 팀은 강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혈전을 벌였는데요, 광주가 전반 42분 김종우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 갔습니다.

이어 후반 시작과 함께 이찬동의 추가 골로 기세를 더 올렸습니다.

서울은 설상가상으로 후반 5분 수비 실책으로 3번째 골마저 엄원상에게 헌납해 패색이 짙었는데요, 이후 믿기 어려운 대반격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