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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션이 달리기 행사 '라이프 이즈 컬러풀'(LIFE IS COLORFUL)로 모인 7천만 원을 콜롬비아 어린이를 돕는데 기부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콜롬비아 13개 지역 어린이 컴퓨터 교실 설립에 쓰인다.
미라클 365,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 개최한 '라이프 이즈 원더풀'은 참가자가 3㎞, 5㎞, 10㎞, 15㎞, 21㎞ 등 5개 코스 가운데 하나를 골라 원하는 장소에서 달린 뒤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션을 비롯해 총 1천545명이 참여했다.
션은 "우리의 작은 사랑이 모여 콜롬비아 어린이에게 꿈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함께 달려준 1천500여 명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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