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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韓,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기회…투자해 달라"

파이낸셜뉴스 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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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韓,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기회…투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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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안정적 투자처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에서 열린 국제메탄서약 출범식에서 메탄 감축 방안을 밝히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2021.11.3/뉴스1 /사진=뉴스1화상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에서 열린 국제메탄서약 출범식에서 메탄 감축 방안을 밝히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2021.11.3/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2021 외국인 투자주간 포럼' 영상 축사를 통해 "투자는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마중물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새롭고 다양한 기회가 한국에 있다. 한국에 투자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안정적인 투자처임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유망하고 지속가능하며 안정적인 투자처"라며 "감염병·재난재해 같은 위기에 대응능력이 뛰어나고 경제 회복력도 우수하다. 락다운 없이 코로나 확산을 우수하게 통제했고 기업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 경제의 빠른 회복도 알렸다. 문 대통령은 "한국 경제는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올해 주요국 성장 전망치가 대부분 하향조정되는 상황에서도 4.3%의 높은 전망치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신용등급 또한 최고 수준을 유지 중이며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에서도 7년 연속 5위권을 지키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식재산권도 활발해 블룸버그 혁신지수 세계 1위, 세계지식재산기구 글로벌 혁신지수 아시아 1위의 혁신 강국으로 발돋움했고 신기술, 신제품을 사업화하기에 좋은 최적의 테스트베드"라며 "한국은 지금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중심으로 대형 국가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 2.0을 추진 중이다. 이미 세계의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K-뉴딜, 소부장, 바이오 분야 투자를 비롯해 역대 2위의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의 지원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세제, 입지, 현금, 고용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의 어려움도 적극 해소할 것"이라며 "특히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빅3 첨단 산업에서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지원을 강화하겠다. 소부장, 탄소중립 분야의 핵심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무역과 투자 플랫폼에 대한 구축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미, 중, EU 등 거대경제권을 포함한 세계 57개국과 FTA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며 "RCEP 비준을 앞두고 있고 CPTPP 가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싱가폴 DPA가 타결되면 한국을 거점으로 기업들이 폭넓게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