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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의 목소리, ‘지리산’에 울린다

한겨레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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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의 목소리, ‘지리산’에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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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OST ‘유어스’ 발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참여한 드라마 <지리산>(티브이엔)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오는 7일 발매된다. 곡명은 ‘유어스’(Yours)로, 오는 토·일 방영하는 5회와 6회에 흐른다.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 쪽은 “7일 공개 뒤, 추후 메인타이틀 곡으로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리산>은 김은희 작가와 이응복 피디, 전지현과 주지훈이 뭉친 작품으로, 여자 주인공이 국립공원 레인저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마이네임> <원 더 우먼> 등과 함께 극 중 여성 직업과 성격을 다양화하는 데 일조했다고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산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유어스’는 7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발매되고, <지리산> 6회 방영 직후인 밤 10시30분에는 에이스토리 공식 유튜브에서 특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