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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뷰] '지예흐 결승골' 첼시, 말뫼 1-0 제압...'2연승+2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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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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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가 이번에도 말뫼를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첼시는 3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스타디온 말뫼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말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승점9(3승 1패)가 되며 2위를 유지했다.

첼시는 지예흐, 하베르츠, 오도이, 알론소, 조르지뉴, 치크, 아스필리쿠에타, 뤼디거, 실바, 크리스텐센, 멘디를 선발로 내세웠다. 말뫼는 콜락, 나나시, 페냐, 라킵, 이노센트, 베르게, 라엑스, 브로르손, 닐센, 아흐메도지치, 달린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시작부터 첼시는 주도권을 잡고 밀어붙였다. 하베르츠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고 좌우 윙백이 높게 전진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12분 아스필리쿠에타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달린이 막아냈다. 전반 16분 실바 헤더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18분 치크의 슈팅은 골문 위로 향했다.

첼시 공격은 이어졌다. 전반 20분 지예흐가 침투 후 슈팅을 날렸는데 달린이 막아냈다. 전반 30분 치크가 내준 패스를 하베르츠가 슈팅으로 만들었지만 이번에도 달린을 넘지 못했다. 달린은 전반 31분 크리스텐센 슈팅마저 막아냈다. 내내 밀리던 말뫼는 전반 44분 페냐의 감각적인 패스를 콜락이 발리슛으로 연결했으나 정확성이 아쉬웠다.

전반전 계속 아쉬움을 삼킨 첼시는 후반 11분 조르지뉴, 오도이로 이어진 공격 전개를 지예흐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말뫼는 올손, 르위키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첼시는 바클리, 풀리시치를 넣어 대응했다. 후반 31분 바클리, 후반 32분 하베르츠가 슈팅을 시도했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말뫼는 반격을 추진했지만 첼시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첼시는 점유율을 유지하며 점수차를 지켰다. 후반 추가시간 풀리시치가 기회를 잡았으나 골문 안으로 공을 보내지 못했다. 경기는 첼시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말뫼(0) : -

첼시(1) : 지예흐(후반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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