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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타선 폭발' 두산, 와일드카드 2차전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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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이 진행 중입니다. 어제(1일) 키움에 1차전을 내줬던 두산이 화끈한 타선의 힘으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키움 선발 안우진에게 꽁꽁 묶였던 두산 타선이 오늘은 초반부터 폭발했습니다.

1회 페르난데스의 볼넷, 김재환의 2루타로 만든 투아웃 2-3루 기회에서 양석환이 2타점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고 2회에는 강승호가 안타, 김재호가 볼넷을 골라 키움 선발 정찬헌을 조기 강판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