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시사특공대'에서 이를 다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재익의 시사특공대’에는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가 출연해 김선호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강경윤 기자는 “현재 김선호 씨가 나서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냐고 하는데, 제가 알기론 전혀 대응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김선호 씨는 이 사태가 너무 충격적이라 모든 걸 포기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 연예계 활동을 말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강 기자는 “신기한 건 나서고 있는 사람들이 김선호 씨 측이 아니라 전 여자친구 A씨의 친구들이라는 것”이라면서 “A씨와 굉장히 친한 5~6명이 그동안 김선호씨와 A씨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이나 문자 등을 언론사에 제보하고 있다. 김선호 씨가 안타깝다고 주장한다”라고 밝혔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지난달 26일과 지난 1일에 김선호와 전 연인 A씨가 교제 당시 나눴던 메시지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문자에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당일부터 수술 이후, 결별까지의 내용이 담겨있다.
디스패치는 김선호와 A씨의 결별 이유가 A씨의 사생활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이는 앞서 A씨가 주장한 것과는 상반된다.
이번 대화록 추가 공개에 대해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먼트 측은 대화록이 처음으로 공개됐을 때와 마찬가지로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삭제됐던 광고가 하나둘씩 재개되고, 차기작 촬영에도 청신호가 들어와 김선호의 향후 활동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