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김효주(사진)가 KLPGA투어 우승에 힘입어 세계 랭킹 10걸에 진입했다.
2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 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지난 주 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 우승으로 세계랭킹 9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주 11위보다 2계단 상승한 순위다. 김효주는 지난달 말 세계 랭킹이 11위로 밀렸으나 일주일 만에 톱10에 재진입했다.
2주 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26)은 2주째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고 2위인 넬리 코다(미국)는 제 자리를 지켰다. 둘의 격차는 불과 0.01점 차다. 박인비(33)와 김세영(28), 이민지(호주)가 3~5위에 랭크됐으며 사소 유카(필리핀)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6~8이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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