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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9위에 올랐습니다.
김효주는 이번 주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1위보다 2계단 오른 9위가 됐습니다.
김효주는 지난달 31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10월 말 세계 랭킹에서 10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밀렸던 김효주는 1주 만에 다시 10위 내 순위를 회복했습니다.
고진영이 2주째 1위를 유지했고 미국의 넬리 코다가 2위, 박인비와 김세영이 3, 4위를 유지했습니다.
고진영이 랭킹 포인트 9.20, 코다는 9.19로 둘의 격차는 불과 0.01점입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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