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BE'·'라이프 고스 온' 등도 플래티넘·골드 인증 획득
'다이너마이트' 인증 획득 이미지 |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발표한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의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레코드산업협회는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너마이트'에 300만 유닛 이상 팔린 음원에 해당하는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100만 유닛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유닛 이상) 등으로 구분해 인증을 부여한다.
유닛 집계의 경우 실물이나 디지털 앨범의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등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계산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 외에도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BE'는 100만 유닛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돼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또한 50만 유닛 이상 판매된 음원에 주어지는 '골드' 인증을 받았다.
BTS는 레코드산업협회의 인증과 관련해 다양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버터'는 발매 4달 만에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얻었으며 현재까지 앨범 3장과 5곡이 '플래티넘' 이상 인증을 받아 한국 가수로는 '최다 인증' 기록을 보유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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