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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선호와 전 연인이 나눈 메시지가 공개됐다.
1일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와 전 연인 A씨 사이에 나눴던 메시지 공개 보도에 대해 "드릴 말씀 없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선호와 전 연인 A씨가 교제 당시 나눴던 메시지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문자에는 임신 사실을 알게된 당일부터 수술 이후, 결별까지의 내용이 담겨있다.
디스패치는 김선호와 A씨의 결별 이유가 A씨의 사생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선호가 결혼을 전제로 낙태를 종용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김선호는 해당 논란에 시인하고 사과했다.
한편,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예능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영화 '도그 데이즈', '2시의 데이트' 등 출연 중이거나 출연 예정이던 작품에서도 하차를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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