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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지지도 30%대로 하락···국민의힘 지지율 42.6% 최고치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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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지지도 30%대로 하락···국민의힘 지지율 42.6% 최고치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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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2022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2022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지지율이 당 출범 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도 30%대로 떨어졌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5~29일 전국 18세 이상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한 주 전 같은 조사보다 2.6%포인트 오른 42.6%였다. 이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최고치이고 국민의힘 창당 이후로도 가장 높다. 직전 최고치는 10월 2주차 조사에서 기록한 41.2%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8%포인트 하락한 29.9%로 집계됐다.

두 정당 지지율 격차는 12.7%포인트로 10월 2주차 조사(11.7%포인트) 이후 다시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국민의당 7.0%, 열린민주당 5.6%, 정의당 3.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충청권의 여론이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였다.


국민의힘의 경우 충청권 지지율은 5.9%포인트(38.5%→44.4%)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6.9%포인트(33.2%→26.3%) 하락했다. 민주당은 핵심 지지 지역으로 꼽히는 호남에서 지지율이 2.3%포인트(55.0%→52.7%) 하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전주보다 1.3%포인트 내린 38.7%로, 한 주 만에 40% 선 밑으로 내려왔다. 부정 평가는 0.9%포인트 오른 57.6%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