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G20 정상회의 2세션 발언
“한국, 석탄 감축 정책 과감 시행 중”
“개도국 탄소중립 위해 지원할 것”
“한국, 석탄 감축 정책 과감 시행 중”
“개도국 탄소중립 위해 지원할 것”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각)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전면 폐기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후변화 및 환경 주제 G20 정상회의 2세션에서 “한국은 석탄 감축 정책을 과감하게 시행하고 있다으며 우리 정부 출범 이후 석탄발전소 여덟 기를 조기 폐쇄했고, 올해 말까지 두 기를 추가 폐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탄소중립’에 발을 맞추겠다”며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민관 탄소중립위원회 설치 △2030 NDC 상향 등 한국의 석탄 감축 정책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념촬영이 끝난 뒤 ‘국제경제 및 보건’ 세션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후변화 및 환경 주제 G20 정상회의 2세션에서 “한국은 석탄 감축 정책을 과감하게 시행하고 있다으며 우리 정부 출범 이후 석탄발전소 여덟 기를 조기 폐쇄했고, 올해 말까지 두 기를 추가 폐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탄소중립’에 발을 맞추겠다”며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민관 탄소중립위원회 설치 △2030 NDC 상향 등 한국의 석탄 감축 정책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많은 한국 기업들이 RE100(재생에너지 사용 글로벌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정부는 민간의 기술개발과 투자를 뒷받침하며 탄소중립 속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특시 수소경제에 중점을 두고 있고, 수소 활용 분야에서 앞거가고 있다”며 “수소경제를 위한 글로벌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린 ODA 비중을 확대하고 녹색기후기금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를 통해 기후 재원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개도국의 탄소중립을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G20에 참석한 각국 정상을 향해 “2030 NDC 목표를 우리가 어떻게 실천하느냐가 2050 탄소중립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연대와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