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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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지난달 6일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29일 종료된다.
신청 마감일인 이날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신청을 서둘러달라고 행정안전부는 당부했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신용·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면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국민지원금 누적 신청 인원은 4266만 8천 명, 누적 지급액은 10조 6670억 원이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 명으로 지급 대상자의 98.6%가 지원금을 수령했다.
전 국민으로 따지면 82.5%에 해당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난 9월 서울 양천구 신정6동 주민센터의 모습. 황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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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난 9월 서울 양천구 신정6동 주민센터의 모습. 황진환 기자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3천77만명(72.1%), 지역사랑상품권 745만 7천 명(17.5%), 선불카드 444만 1천 명(10.4%)이다.
전날까지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43만 4천 건(온라인 국민신문고 21만 9천 건·오프라인 읍면동 21만 5천 건)이다.
이의신청 사유로는 가구구성 변경(18만 3천 건·42.2%), 건보료 조정(20만 2천 건·46.4%)이 많았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는 이날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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