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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리드 기타리스트 조니 버클랜드가 전한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녕하세요 자기님"이라고 인사를 전한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BTS)과 함께한 곡 'My Universe'를 언급하면서 "저희 노래를 들었을 한국 분들께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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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발매된 정규 9집 'Music of Spheres'에 대해서 조니 버클랜드는 "누구나 겪는 사랑이라던가 상실의 아픔, 행복, 우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크리스 마틴은 10번 트랙 'My Universe'를 통해 협업한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면서 "Thank you and love you"라고 감사를 전했다. 조니 버클랜드는 "BTS와 협업은 굉장했다. 그들은 매력적이며 상냥했고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우리와 노래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웃었다. 크리스 마틴 또한 "우리도 정말 즐거웠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훌륭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2008년 발매된 'Viva la Vida' 이후 'My Universe'로 13년 만에 빌보드 핫 100 1위를 달성했으며, 핫샷 데뷔는 사상 처음이다.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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