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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11월 분양...전용 84㎡ 65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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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DL이앤씨는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에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11월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총 650가구 규모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에 5개동이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만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신곡파크비스타(추동공원 1차)'와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추동공원 2차)'에 이어 의정부서 세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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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곡파크프라임' 조감도 [자료=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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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반경 1km 내 발곡초·발곡중·발곡고가 위치해 도보로 등교가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금신로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이 위치하며 단지 반경 1.6㎞ 내에는 1호선∙의정부 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과 1호선 의정부역이 있어 서울 접근성도 용이하다. 의정부역에는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개설이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발곡근린공원 안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총면적 약 6만㎡ 중 29%인 약 1만8000㎡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71%인 약 4만6000㎡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단지에는 의정부시 최초로 DL이앤씨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인 'C2하우스'가 적용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설계해 입주민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시 신곡동은 신규 분양 단지가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 있는 전체 아파트 2만7868가구 중 88%(2만4534가구)가 최소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1~2020년) 신곡동에 공급된 아파트 가구수는 총 3334가구에 불과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신곡동은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면서 "선호도가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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