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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파이트클럽' 참가자들, ARC 006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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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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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에 '파이트클럽' 참가자들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오는 30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6을 개최한다. 이날 총 8경기, 16명의 파이터들이 출전한다.

메인 이벤트는 현재 파죽지세의 5연승을 거둔 이정현과 고려인 최 세르게이(32, 아산 킹덤)의 대결이다. 두 선수 모두 타격으로 상대를 KO 시키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타격 위주의 화끈한 경기를 하는 스타일이기에 메인 이벤트에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코메인 이벤트에는 양지호(24, 로드짐 로데오)와 장경빈(20, 팀 지니어스)의 대결이 예정돼 있고, 2연승의 윤태영(25, 제주 팀더킹), '꽃미남 파이터' 김산(20, 최정규MMA)이 출전하고, '은행원 파이터' 이은정(27, 팀 피니쉬)과 '좀비' 박서영(18, 로드짐 군산)의 여성부 경기도 준비돼 있다.

ARC 006에는 특별 해설위원들의 참여가 확정돼 눈길을 끈다. 바로 격투 서바이벌 '파이트클럽' 참가자들이다. 카카오TV와 유튜브에서 공개되는 '파이트클럽'은 뛰어난 연출력과 몰아치는 전개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설영호를 비롯한 참가자들 역시 콘텐츠에 대한 화제 이상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설영호 등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특별 해설위원인 만큼 기존의 전문가들과 같은 시선보다는 팬들의 시선에서 궁금한 내용들을 재밌게 풀어 중계할 예정이다. 특별 해설위원의 명단은 대회 날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30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TV와 함께 ARC 006을 개최하며 오후 7시부터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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