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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7일 중국을 겨냥한 듯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위협하는 것에 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석한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 전념을 재확인하면서, 개방되고 번영하며 안전한 지역 추구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또 무역 촉진, 디지털 경제와 기술의 표준, 혼란이 발생한 공급망의 회복, 탈(脫) 탄소, 인프라, 노동 표준 등 공동 목표에 관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를 파트너들과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들과의 화상 회의에서도 대만해협에서 중국의 강압적 행동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신장과 티베트의 인권, 홍콩 주민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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