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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정찬의 화려했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첫 남자 회원으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은 배우 정찬이 아이들과 함께 태안으로 여행을 떠났다.
식사를 마친 정찬, 새빛, 그리고 새찬은 ATV를 타기 시작했다. 정찬은 딸 새빛을 태우고 ATV를 몰았다. 새빛은 “아빠 안돼. 내 엉덩이 좀 살려줘”라고 말하며 고통스러워했고 정찬은 “엉덩이를 살려줘?”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정찬은 “숲속으로 들어오니까 시원해. 모기도 없고. 모기가 없는 건 우리가 빨리 달려서 모기가 없는거야”라고 설명했다.
정찬은 “의항 입구로 들어갑니다”라며 해수욕장으로 ATV를 몰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김나영은 “정말 가슴이 뻥 뚫리겠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정찬은 새빛을 ATV에서 내리며 “왜 이렇게 연약한 척을 하지?”라고 말하기도. 정찬은 “신발 적시면 푸쉬업 30번”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 준비한 간식 박스를 꺼낸 정찬. 새찬은 “이거 반합통 아니야?”라고 물었고 정찬은 “너 반합통 단어 어떻게 알았어?”라며 신기해했다. 새빛이는 본인이 좋아하는 오이를 먹었고, 새찬이는 귤을 까먹었다.
정찬은 “정새빛 지금 너의 고민이 뭐야?”라고 물었고 새빛은 “키 안 크는 거”라고 답했다. 정찬은 “아빠가 보기엔 키 보다 세수를 자주 하는 거. 그게 더 중요해”라고 말해 새빛이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어 아들 새찬이에게 “너는 고민이 뭐야”라고 물었고 새찬은 “고민 없어요”라고 귀엽게 답했다. 정찬은 “정말 고민없어? 그럼 일어나자”라고 아이들에게 말했다. 저녁으로 조개구이와 꽃게탕을 먹기 시작한 정찬 가족.
정찬의 지인 삼촌은 “옛날에 아빠가 방탄조끼단(?)이랑 똑같았어”라며 정찬의 옛날 정찬이 무대에서 노래와 춤을 추는 영상을 보여줬다. 새빛은 “아빠 지금은 음치 박지인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정찬의 지인은 “한국의 디카프리오라고 소문이 났다”라고 칭찬했다. 새빛이는 “얼굴은 똑같은데 머리가 이상해”라고 말했고 새찬이는 “나는 누군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나영은 “안녕하세요 춘천 고소영입니다”라고 말하며 정찬에게 악수를 청했다. 이어 김나영은 조윤희를 향해 “윤희씨야말로. 리틀 이효리”라고 센스있게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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