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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임영웅의 데뷔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주간 인기상 중간 결과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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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27일 오전 11시 현재 10월 4주차 멜론 주간 인기상 투표 1위를 기록 중이다. 득표율이 69%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 1위 기록이다.
'사랑은 늘 도망가'에 이어 콜드플레이X방탄소년단 'My Universe'가 2위, 아이유의 'strawberry moon'이 3위, 에스파의 'Savage'이 4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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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주간 인기상은 MMA 2021(멜론 뮤직 어워드) TOP10 후보 산정 지표로 사용된다. MMA TOP10 후보는 멜론 주간 인기상 투표와 한해 동안 음원 성적으로 선정한다. 한 해 동안 멜론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명(팀)인 최종 TOP 10 수상자는 멜론 회원들의 투표 결과와 음원 성적을 합산하여 확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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