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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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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FIBA WC 예선 20~21일과 27~28일 경기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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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우충원 기자] ] KBL은 11월 개최 예정인 FIBA월드컵 예선(Window1)이 내년 2월 Window2로 연기됨에 따라 11월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정규경기 휴식일 중 주말에 한해 경기를 배정한다.

KBL은 27일 "신설된 주말 경기 일정은 11월 20일 15시 창원 LG-서울 SK(창원체육관), 21일 오후 15시 서울 삼성-수원 KT(잠실체육관), 17시 대구한국가스공사-안양 KGC(대구체육관)경기다. 아울러 11월 27일 15시 원주 DB-서울 삼성(원주종합체육관), 28일 15시 서울 SK-전주 KCC(잠실학생체육관), 17시 수원 KT-안양 KGC(수원 KT소닉붐아레나)경기가 각각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KBL은 "주말 경기 배정에 따라 11월 13일 서울 삼성-수원 KT(잠실실내체육관), 1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안양 KGC(대구체육관), 17일 원주 DB-서울 삼성(원주종합체육관), 18일 창원 LG-서울 SK(창원체육관),12월1일 수원 KT-안양 KGC(수원 KT소닉붐아레나),12월 2일 서울 SK-전주 KCC(잠실학생체육관)경기는 현행 일정에서 제외된다"라고 설명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11월부터 2023 FIBA 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 남자농구월드컵 아시아 1차 예선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11월 첫 두 경기 일정이 내년 2월로 연기됐다. 한국은 내년 2월에 필리핀에서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끝으로 KBL은 "LG 챔피언스 파크(이천시 소재)에서 열리는 KBL D리그 일정도 일부 변경된다. 11월 19일 원주 DB-수원 KT전, 전주 KCC-창원 LG전은 23일에 열리며 26일 전주 KCC-원주 DB전, 대구 한국가스공사-수원 KT전, 창원 LG-울산 현대모비스전은 25일에 개최된다"라고 전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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