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미신청자 지원금 신청 독려
지원금 이의신청 내달 12일 마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 날인 13일 오전 대전 중구 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9.1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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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민 1만 6000여명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아 대전시가 기한 내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25일) 기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123만 2000여명 중 98.7%에 해당하는 121만 6000여명에 대한 지급을 마쳤고, 미신청자 1만 60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지난 9월 6일 지급을 시작한 국민지원금은 오는 29일 신청 마감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등으로 신청할 수 있고 지역화폐 온통대전으로도 가능하다.
선불카드로 신청을 원하는 경우 하나은행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업무시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미신청자 명단을 활용해 지원금 신청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직접 신청자 거주지로 방문해 신청을 돕는다.
국민지원금 신청에 대한 이의 신청은 11월 12일 마감되며, 지원금 사용기한은 올 연말까지로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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