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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26일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청렴결의대회는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 의지를 밝히고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청렴 메시지 작성, 청렴 서약 선언, 청렴 결의, 청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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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 모든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청렴의 기본은 반부패, 투명성, 책임성”이라며 “공정한 직무수행과 국민의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비대면 사회에 메타버스 플랫폼이 주목받고 활성화되는 만큼 메타버스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인터넷 윤리, 이용자 보호 등에 대한 이슈도 검토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방통위는 이번 주를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릴레이 청렴교육, 청렴퀴즈, 청렴미로탈출게임 등 행사를 진행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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