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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울산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9%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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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송철호 울산시장이 30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8.3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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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29일자로 마감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득 감소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전 국민 1인당 25만원이 지원된다.

울산지역 지급 대상은 총 92만5822명이며, 25일 현재 99%인 91만6694명이 지급받았다.

이의 신청은 7875건이 접수돼 7531건(95.6%)이 처리됐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4101건이 인용됐다.

국민지원금 신청은 29일까지, 이의 신청은 11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국민지원금 신청 대상자의 99%가 신청하였지만 아직 9128명의 시민들이 신청하지 않았다"며 "신청기한이 정해져 있는 만큼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 시민들께서는 마감일인 29일까지 빠짐없이 신청해 연말까지 반드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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