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선진형 유소년 축구클럽 토대 구축, 아시아 넘버원 목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유소년 축구클럽 ‘프로비티(PROBITY) FC’(감독 김인혁)가 충북 청주 지역사회와 국내 유소년 축구계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 단체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 기업 청담글로벌(대표 최석주)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지난 4월 김인혁 감독을 주축으로 출범했다.

스포츠서울

프로비티FC 김인혁 감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는 청주FCK 감독으로 활약하는 동안 수십 차례 국내 대회에서 우승하고 글로벌 클럽으로부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축구 지도자다.

‘프로비티FC’를 아시아 넘버원 클럽 반열에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프로 구단을 능가하는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이 클럽에서는 유치부~초교 6년을 대상으로 경기에 필요한 기본 기술과 전술, 경기 운용 능력, 팀워크를 가르치는 기본기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술주기화 훈련으로 축구 현장 상황을 이해하고 경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며, 집중력/지구력/자신감/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스포츠 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PT 전문가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과학적인 피지컬 트레이닝을 통해 선수의 체력과 근력을 강화하고 순발력과 스피드, 협응력과 방향/균형 감각, 유연성을 향상시키며 부상을 관리해준다. 또 부모들의 협조를 받아 교육 내용이 일상에서 유지되게 하는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인다.

김 감독은 “불세출 스타나 유명 외국인 감독에 의존해서는 축구 강국이 될 수 없다”며 “장기 프로젝트로 성공한 독일을 롤 모델로 삼고 경쟁력 있는 선수를 꾸준히 육성할 수 있는 유소년 축구 토대를 탄탄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