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메타버스 기반 정보보호 세미나 11월 개최

`라온시큐업2021` 11월 9~11일 열려

디지털·비대면, 인증, 원격근무 등 신기술 트렌드 공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보안·인증 솔루션 및 서비스도 소개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라온시큐어(042510)는 오는 11월 메타버스 기반 정보보호 세미나 `라온시큐업2021`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오는 11월 9~11일 3일 동안 `비욘드 더 디지털 월드(Beyond the Digital Worl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라온시큐어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 라온에스엔씨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IT기업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보안·인증 관련 시장 동향과 기술 및 산업 트렌드를 발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발맞춰 기업들이 메타버스, 블록체인, 비대면 인증과 같은 혁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세션으로는 △새로운 메타버스 기반 실습 교육 서비스 `이트레이닝닷컴` 소개 △대한민국 최초 디지털 신분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화이트해커의 협업툴 취약점 분석 및 보안 대책 등 라온시큐어와 자회사가 전개하고 있는 주요 사업 및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라온시큐어 미국법인 디지털 트러스트 네트웍스의 CEO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 이정화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 단장, 김재민 인텔코리아 상무 등 초청 연사들의 발표도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 구축된 라온 패밀리사의 공간인 `라온스퀘어`에서 열린다. 라온스퀘어는 발표가 진행되는 세미나룸 외에도 참여자 간 네트워킹과 퀴즈,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상담 부스`, 라온시큐어와 자회사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쇼룸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앞서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라온스퀘어를 방문해 숨겨져 있는 보물을 발견한 뒤 라온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이어폰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라온시큐어와 라온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라온시큐업2021` 행사 사전 등록 및 얼리버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디지털 전환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전략 수립을 필요로 한다”며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실습 교육 서비스, DID기반 디지털 신분증, 원격근무 솔루션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된 차세대 보안·인증 기술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혜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