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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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으로 또다시 미국 빌보드 차트를 강타했다.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지난 12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엔하이픈이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로 기록했던 18위보다 7계단이나 높은 순위인 동시에 이 차트의 ‘톱10’ 문턱에 다가선 성적이다. 엔하이픈은 데뷔 1년도 지나지 않아 ‘빌보드 200’에 두 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엔하이픈은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한터차트 기준 첫 주 판매량 81만 장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세운 동시에 4세대 K-팝 보이그룹의 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 역대 최고 기록을 남겼다.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데일리 앨범 차트 이틀 연속 1위에 이어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앨범 합산 랭킹까지 정상을 차지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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