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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집콘라이브' 장항준 "윤종신은 남루한 청춘을 같이 보내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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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집콘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항준 감독과 윤종신이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24일 방송된 tvN ‘집콘라이브’에서는 윤종신의 집에서 홈메이드 콘서트가 펼쳐졌다.

윤종신은 1년간 홀로 떠났던 이방인 프로젝트에 대해 배우자인 전미라가 허락하지 않았다면 가지 않았을 것이라 이야기 했다. 이어 윤종신은 장항준 감독에게 “나 할리우드에서 연락 왔는데 미국에서 썼으면 좋겠데 조건이 나 혼자 오는 거래. 몇 백만 불 그냥 주는 거고”라고 만약 김은희 작가가 이야기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장항준은 “가 몇 백만 불이면 가. 세계는 넓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젊었을 때는 돌이켜 보면 흡수만 하지 깨닫는 지혜가 없어, 경험만 엄청 집어넣는 단계. 그런데 4~50대는 조그마한 거에도 깨달아”라며 나이가 들고 여행했을 때에 좋았던 점을 밝혔다. 봉태규는 ‘논스톱4’ 앨범을 가져왔고, 윤종신은 앨범을 보며 “이 당시엔 다 루키였어요. 한예슬, 현빈, 장근석, 이윤지, 앤디, 이영은”이라며 추억에 빠져들었다.

당시 봉태규는 ‘처음 보는 나’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었다. 윤종신은 “되게 목소리가 맑아. 그때 내가 태규의 목소리 녹음하면서 감동했었거든”이라며 봉태규에게 ‘처음 보는 나’ 라이브를 청했다. 봉태규는 “다른 건 몰라도 내 노래라는 자부심이 있다”면서 17년 전 자신의 테마곡을 열창했다.

장항준 감독은 윤종신에 대해 “남루한 청춘을 같이 보내준 친구”라고 진지하게 답한 뒤 “경제적 정서적 이득을 모두 주니까. 얼마나 중요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미라는 자신에게 윤종신이란 연예인이라며 “집밖을 떠나면 연예인 윤종신이라고 생각해요”라며 배우자의 직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전미라는 집에서 펼쳐진 라이브 공연 모임에 대해 “남편이 친구가 별로 없는 줄 알았어요. 누구를 잘 만나지도 않고 만났다는 얘기도 없고, 오늘 이렇게 보니까 친구가 있구나”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집콘라이브’는 윤종신x박정현x사이먼 도미닉의 집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콘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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