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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방탄소년단 뷔, 종아리 부상에도 무대 투혼 "아미, 걱정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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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종아리 근육통 부상에도 온라인 콘서트를 소화했다.

24일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일년여만의 온라인 콘서트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뷔의 부상 소식이 알려졌다. 리허설 중 종아리 근육통을 호소한 것.

이에 소속사 빅히트 측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뷔가 23일 저녁 리허설 진행 도중 종아리 근육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며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하지만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공연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뷔가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뷔는 오프닝 무대도 의자에 앉은 채로 참여했다. 무대를 마친 뒤 뷔는 멤버들에게 “고생했다”며 “아미(팬덤명)분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다. 정말 괜찮으지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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