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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4일 서울 시내 한 은행 지점에 대출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는 25일 실수요자 보호 방안 등을 담은 가계부채 보완대책을 협의한 뒤 협의 내용을 토대로 26일 정부 최종안을 발표한다. 이번 대책은 가계부채 총량 관리를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 등 부채 상환 능력에 방점을 찍는다. DSR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뜻한다. 2021.10.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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