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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알렉 볼드윈, 촬영 중 소품총 발사에 스태프 사망 "가슴이 찢어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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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63)이 영화 촬영 중 발사한 소품총에 현장 스태프가 맞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알렉 볼드윈은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

23일(현지시간) 볼드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이자 어머니이자 깊이 존경받는 동료였던 할리나 허친스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적인 사고에 대한 나의 충격과 슬픔을 전할 말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이 비극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말하기 위해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난 그녀의 남편과 가족들에게 지원을 제안하며 연락하고 있다. 할리나 남편, 아들 그리고 할리나를 알고 사랑했던 모든 ㅇ들을 위해 내 마음이 너무 찢어진다”고 슬픔을 표했다.

알렉 볼드윈은 뉴멕시코주 산타페 남부에 위치한 한 목장에서 서부 영화 ‘러스트(RUST)’를 촬영하던 중 소품용 총을 발사했다. 하지만 총에서는 실탄이 발사됐다. 여성 촬영감독 허친스(42)가 이를 맞으며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뉴멕시코 대학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에 ‘러스트’ 촬영 제작은 중단됐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조사 중이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알렉 볼드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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