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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주연 홍두식을 연기한 김선호가 사생활과 관련된 치명적인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그의 얼굴이 담길 예정이던 포토에세이는 끝내 발매가 취소됐다.
출판사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을 절대 잊지 않겠다. 예약구매를 해주셨던 독자님, 사전 이벤트에 정성을 다해 참여해주셨던 독자님, 해당 도서에 관심 갖고 지켜봐주신 독자님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포토에세이와 달리 대본집은 예정대로 출간된다. 무삭제 대본을 담은 이번 대본집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하루 만인 지난 7일 기준 인터넷 서점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1, 2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출판사는 "11월 8일 출간 예정인 대본집은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며, 초판 한장 이벤트 등 안내드렸던 사항들 모두 변동 없이 출간될 예정이다"라며 "'갯마을 차차차'를 보며 여름 내내 많이 웃었고 울었고 행복했다. 공진즈를, 공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었다. 그만큼 너무 좋았던 대본, 책으로 잘 만들겠다"고 했다.
김선호는 전 여자 친구 A씨가 김선호가 임신 중절을 요구했고, 작품을 함께한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을 험담했다고 폭로하면서 치명적인 스캔들에 휘말렸다. 김선호는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했고, A씨 역시 김선호의 사과를 수용한 후 "한 순간에 무너지는 모습에 마음이 좋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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