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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ISSUE] '리더' 호날두, 맨유 동료 가족들에게 '추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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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유로 복귀한 후 라커룸의 리더가 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에는 동료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아탈란타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6점으로 아탈란타, 비야레알을 제치고 조 선두로 도약했다.

맨유는 최근 7경기에서 2승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였다. 맨유가 부진에 빠지자 호날두를 향한 비판도 거세졌다. 특히 호날두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할 때 전방에서부터 압박을 해주지 않고, 어슬렁거린다는 비판이 많았다.

거센 비판에 직면했던 호날두는 다시 한 번 맨유를 구하면서 자신을 증명했다. 후반 35분 호날두는 루크 쇼의 크로스를 완벽한 헤더로 연결하면서 역전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역전골의 기쁨에 취한 나머지 자신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호우 세리머니도 까먹은 채로 동료들과 기쁨의 순간을 즐겼다. 주심이 경기 휘슬이 불리자마자 호날두는 주저앉아 포효하면서 승리를 만끽했다.

경기 후 호날두는 "꿈의 극장이 불타올랐다. 우리는 살아있다. 우리는 맨유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여기는 올드 트래포드"라면서 기쁨을 표출했다.

호날두가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하면서 맨유에 '승리 DNA'를 심고 있다. 완벽한 경기력은 아니지만 극적인 득점을 기록하며 맨유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있고, 맨유의 리더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 제시 린가드 등 맨유의 공격수들은 호날두와 함께 뛰면서 좋은 영향을 받고 있었다.

팀 동료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아탈란타전 승리 이후 호날두는 프레드의 아들, 알렉스 텔레스의 동생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팀 동료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프레드의 아내 모니크 살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벤자민이 평생 간직할 사진"이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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